2020. 1. 13. 16:10ㆍ맛집
새반도정 일식당
송하회관 처럼 생고기도 몇 점 기름장에 찍어서 냠냠 2인분인데 회를 맛있게 잘 썰어서 내어주시는 듯 적당히 도톰하고 칼질도 괜찮으시다 늦봄이라 그런지 광어의 기름짐은 조금 덜한듯 제철이라 병어회도 몇 점 식감은 전어나 은어 같은데뼈째 오도독 먹으면 괜찮다 제법 큰 메로 머리구이 발라 먹을 살이 많아서 좋다 어두육미라는 말처럼 생선 머리는 다 맛난 듯 새반도정 반찬도 일식집과는 틀리 집반찬 같아서 좋다 곤이 많이 넣어준 맑은탕으로 마무리 1인당 3만원에 먹을만한 것으로만 내어주는 회정식 가성비도 괜찮고 가끔 옛 추억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법한 일식당이다
아무런 이유없이 몇년을 서로좋아 지내던 사이가 하루아침에 끝이나 버렸습니다
동생인 제가 참았어야 했나 싶기도 하지만 이런 비슷한 경우가 몇번 있었던것 같은데 그때마다 제가 숙이고 들어가 풀었던게 화근이었나 봅니다
이번일도 별것 아닌 일이었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발끈한 그를 저도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연유로 결국은 서로가 건널수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굉장히 친해진 그에게 제가 술한잔 밥한끼 사야하는데 제가 장소를 정해놓고 보니 이곳 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같이 최근에 더이상에 연을 가져가기 싫어서 그 연을 놓아버린 사람이 있는데 장소를 선정 함에 있어서 이상스레 끌려 이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허구많은 식당중에 하필이면 아마도 그때의 감흥과 음식이 아주 마음에 들었었나 봅니다
아니 지금은 놓아버린 지금은 옆에 없는 그를 마지막 으로 그리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그와 함께했던 가장 좋았던 순간을 마지막으로 놓기전에 그렇게 한번 더 되내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놓아버린 연의 사람과 아마도 가장 좋았을때 이곳을 같이 온듯 한데 오늘은 그가 아닌 다른 그와 함께 합니다
이자리를 같이 하는 그 역시 지금 제겐 너무 소중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놓아버린 연의 그에게도 앞날에 항상 좋으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 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항상 건승 하였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지난 새반도정 포스팅 입니다
어도 일식당
어 그래 외관 물고기섬이라는 뜻의 일식당 내부 가운데 담 안에 테이블이 있고 양쪽 벽으로는 룸이 있다 문래동 어도는 정말 깔끔한 일식당이다 오랜 세월 이곳에서 사랑받고 있는 일식당답게 깔끔한 메뉴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나오는 음식들도 다 맛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가게 내부도 룸과 테이블로 구성되어 가족 식사나 접대 등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식당인 것 같았다 이렇게 룸과 테이블이 쭉 있는데 반대편에도 이만큼 있어요 저희는 미리 룸으로 예약 하고 갔더니 세팅이 되어있었습니당 죽이랑 미소국도 바로 준비해주셨어요 쌈과 채소스틱 마늘쫑이 좋아진 날 회랑 곁들여 먹을 단무지 생강 락교 저 빨간색은 뭐더라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초장 막장 간장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생와사비도 문래 어도 메뉴판 이제야 메뉴판이군요 저희는 특정식 먹었어욤 1인 33만 제일 먼저 초밥이 나옵니당 광어랑 새우초밥 하나씩 먹을 수 있게 그 다음은 새우 소라
미나토 일식당
미나토 일식당 주소 강원 춘천시 스무숲3길 51 지번강원 춘천시 석사동 9666 전화 0332633222 영업 매일 12002200 Break time 15001700 가격 회정식 15000 특정식 20000 201686토춘천 맛집미나토 미용실갔다가 원장님 추천으로 간 미나토정말 정말 오랜만에 간 스무숲하니맘 새색시때 살던 동네 오랜만에 가니그시절 추억이 새로록 새댁 마인드로괜시리가게 앞 식물에도 관심을 가져 봅니다 입구쪽 반대편에서 찍었는데요 이 복도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방 하나 화장실왼쪽에 우리가 있던 방하나이 방 끝으로 왼쪽에 주방이 있어요 룸은 각각 분리가 되긴 하지만전체적으로 두개 뿐인 조촐한 공간입니다 저희가 있던 방은 이렇게 테이블 3개가 놓이네요 옆방은 손님이 계셔서 사진엔 담지 못했는데테이블 6개 이상 놓였던것 같아요 가족끼리 오기에 부
다봉 일식당
동네에서 회를 먹고 싶으면 언제나 가는 초밥집이 있지만 여러 명이 가기에는 좀 그렇고 특히나 아기가 있으면 더욱 그렇고 그래서 여러 명이 모이고 그중에 아이들이 있으면 가끔 이 집으로 간다 마루로 되어 있고 그중에 2개는 방으로 되어 있고 이런저런 밑반찬 많이 나와서 회를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먹을게 있어서 괜찮다 메뉴는 이러하고 가격은 이러하다 점심과 저녁 모임용 메뉴 어른 넷 5살 아이 둘 2살 아이 하나 참돔 대 100000원 주문 죽 골뱅이 데침 주꾸미 데침 콩 고등어구이 꽁치구이 열빙어 구이 홍합 구이 간재미찜 산낙지 참돔 맛과 식감 나쁘지 않은 편 초밥 1인 1소면 큼지막한 알밥 매운탕까지 잘 먹었습니다 추석은 잘 지내셨나요 이번 추석때 다녀온곳은 아니고 약 한달전 다녀온 곳입니다 추석때는 힘든 와이프 위로겸 사실 별로 위로는 안했는데 좋은데비싼데서 식사를 했는데 하고보니 지갑이잔고가 그래서 이번에는 가격이 저렴하면
영빈회관 해물,생선요리
영빈회관 전라북도 익산시 인북로3길 33 저장 관심 장소를 플레이스 MY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맛의 본고장 전주와 바로 인접해있는 익산지역 역시 음식맛이 꽤 괜찮은 도시이지요 익산에 들를 일이 있어서 이지역에서 소문이 자자한 익산역 근처의 영빈회관 회정식1만2천원을 맛보기 위해서 영빈회관을 찾았습니다 회정식을 주문하자 소문대로 푸짐한 스끼다시들이 한상 가득 채워나오더군요 가장 먼저 나온건 장어구이와 꽁치 콘셀러드 특히 매콤하게 찜으로 나온 장어구이 맛이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단백하니 참 괜찮더군요 그리고 바로 뒤이어 오징어회무침과 새우튀김 홍어회무침이 나왔습니다 새위튀김과 오징어회무침 맛도 괜찮았지만 특히 두툼한 오이와 함께 무쳐나온 홍어회무침은 양념이 잘되어 있어 몇번씩이나 더 가져다달라 하여 맛을 보았지요 족발과 산낙지 그리고 삶은게가 나왔습니다 콜라겐성분이 많은 족발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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